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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멜라인 효능 부작용 총정리! 소화부터 염증까지 효과 있는 건강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 에 대하여 2025. 5. 7. 13:23
소화부터 염증 완화까지! 🍍자연 유래 효소 '브로멜라인'은 건강기능식품에서 어디에 속할까?
자연에서 얻는 효소 중 가장 주목받는 성분 중 하나, 브로멜라인(Bromelain).
주로 파인애플 줄기에서 추출되는 이 단백질 분해 효소는 단순한 소화 보조를 넘어서 다양한 생리 활성 기능으로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.그렇다면 브로멜라인은 건강기능식품 분류 체계에서 정확히 어디에 속할까요?
오늘은 그 궁금증을 풀어드릴게요.
🍍 브로멜라인이란?
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효소로, 주로 파인애플(특히 줄기)에서 추출됩니다.
1960년대부터 의약적, 식품 산업에 활용되기 시작했으며, 현재는 항염, 소화 개선, 면역 보조, 부종 감소 등의 효능으로 연구가 활발합니다.
✅ 브로멜라인의 기능성 효능
- 소화 기능 개선
단백질 분해를 촉진해 위장 부담을 줄이고 소화 흡수를 도와줍니다.
특히 고단백 식사 후 복부 팽만감 완화에 효과적입니다. - 항염증 작용
면역세포 작용 조절을 통해 염증 반응을 완화하며,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존재합니다. - 부종 감소
외과 수술, 타박상 등으로 인한 국소 부종 완화에 활용됩니다. - 면역력 보조
면역세포(특히 NK세포) 활성에 영향을 줘 면역 체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. - 혈액 응고 조절 가능성
혈소판 응집 억제와 피브린 분해 작용으로 혈액 순환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연구 중입니다.
※ 하지만 항응고제와 함께 복용 시 주의 필요!
💊 건강기능식품 분류상 브로멜라인은 어디에 속할까?
📌 1.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분류 체계 기준
식품의약품안전처(식약처)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을 총 5대 기능군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:
- 영양소 보충군 (비타민, 미네랄 등)
- 기능성 보조군 (소화, 면역, 혈행 등)
- 생리활성물질군 (폴리페놀, 플라보노이드 등)
- 복합 기능군 (다중 기능 제품)
- 기타 (인정형 원료 등)
브로멜라인은 식약처 고시형 원료는 아니지만,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등록된 제품이 존재하며,
기능성 보조군 - 소화 및 염증 완화 목적으로 분류됩니다.
🔍 현재 국내에서는 ‘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’로 활용되며, 제조사별로 기능성 인정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.
🧾 브로멜라인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형태
- 캡슐 / 정제 / 파우더 형태
- 단일 성분 제품 또는 복합 효소제 (파파인, 아밀라아제 등과 함께)
- 운동 후 회복, 소화 보조, 항염 목적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음
✔ 브로멜라인, 함량이 높을수록 좋을까?
- 브로멜라인은 보통 **활성 단위(FIP 또는 GDU 단위)**로 표시됩니다.
- GDU (Gelatin Digesting Units): 젤라틴 분해 능력 기준
- FIP units: 독일약전 기준의 효소 활성 단위
- 일반적으로 1회 섭취량으로 200mg~500mg 또는 1000 GDU 이하가 적절하다고 알려져 있어요.
- 일부 운동 회복용 제품에서는 1000~2000 GDU까지 함유된 고함량 제품도 있지만, 일반인 기준으로는 200~1000 GDU 사이면 충분합니다.
🔍 효소는 적정 활성도에서 기능을 최대화하지, 많다고 무조건 더 좋은 결과를 주는 건 아니에요.
오히려 고함량 섭취 시 위장 자극 등 부작용 우려도 있습니다.
⚠ 브로멜라인의 부작용과 주의사항
대체로 안전하다고 평가되지만,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:
✅ 가능성 있는 부작용
증상설명위장장애 고용량 섭취 시 속쓰림, 설사, 구역감 등 발생 가능 알레르기 반응 파인애플, 라텍스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주의 필요 출혈 위험 혈액 응고 억제 효과가 있어, 항응고제 복용자나 수술 전후 환자는 피해야 함 피부 발진 민감 체질에서는 피부 반응 가능 ❗ 주의가 필요한 대상
- 항응고제(와파린, 아스피린) 복용 중인 사람
- 임산부, 수유부
- 간·신장 질환자
- 최근 수술 예정/직후인 사람
브로멜라인은 적정 활성도와 함량이 중요합니다.
일반적인 건강 유지 목적이라면 200mg(약 500~1000 GDU) 수준이면 충분합니다.
특별한 목적(예: 운동 후 염증 완화, 수술 후 부종 완화 등)으로 고함량을 원한다면 전문의 상담을 꼭 거치는 것이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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